1. 교육목표

무역학과는 세계시장의 글로벌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가적 수요에 부응하는 국제무역 및 통상, 경영 및 경제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을 제공하며, 전공을 운송·물류, 무역계약, 무역결제, 해상보험 등으로 나누어 깊이 있는 지식과 융합적 사고를 갖출 수 있는 교육환경을 구성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국제 비즈니스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 컴퓨터 활용 능력, 국제화 감각을 배양하여 창의적인 글로벌한 무역 전문인력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2. 학과 인재상

글로벌마인드를 갖춘 미래융합형 인재

3. 발전계획

- 정보통신기술 및 운송수단의 발달은 글로벌 가치사슬을 단순화하여, 지역 경제가 글로벌 경제로 통합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하며, 지역 사회의 특성과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무역 전문 인력의 양성을 요구하고 있다.

- 지역 특성의 반영: 제주 지역은 타 지역과 달리 1차 산업이 중심을 이루며, 주요 무역 대상국은 홍콩, 베트남, 미국, 중국, 그리고 일본이다. 또한 제주의 수출 비중에서 아세안 시장이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신남방정책에 이은 인도-태평양 전략(인태전략)에 부합하는 측면에서 ASEAN, 인도 등 인도-태평양 지역 국가들과의 협력을 통해 공동 번영을 추구하고자 한다.

-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 전략: 중장기 발전 계획의 일환으로, 지역의 수출 구조를 면밀히 분석하여 그에 최적화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지역 경제의 특수성과 요구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다. 제주대 GTEP(Glocal Trade Experts incubating Program) 사업단은 동남아 국가를 목표로 글로컬 무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고 있기에, 위 목표 달성에 적합하다. 구체적으로 FTA 전문 인력, 다문화 이해와 외국어 능력을 겸비한 협상 전문 인력, 실습형 수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실무형 인력 등을 양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도-태평양 전략의 목표와 지역 발전 요구에 부합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한다.

4. 전공능력

- 최신 무역 트렌드와 기술을 반영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무역 환경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무역영어, 무역중국어 등을 통해 무역 및 통상 외국어 능력을 함양한다.

- 대외무역법, FTA이행과 활용, 무역결제론, 관세법 등을 통해 무역의 규범에 대한 폭넓은 이해능력을 함양한다.

- 국제경영학, 글로벌협상전략, 무역분쟁과 중재 등을 통해 무역에서의 협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함양한다.

- 무역실무, 아세안 비즈니스 실무, 무역전시산업론, 무역창업론 등을 통해 GTEP의 무역전문인력 양성에 부합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한다.

- 국제운송론, 국제물류관리론론 등을 통해 물류 및 유통 실무 능력을 함양한다.

5. 진로(취업)분야

- 정부, 공기업(KOTRA) 및 공공기관(중앙정부 및 지자체, 공공 금융·보험 및 무역 관련 기관), 국제 관계·관세 분야 관련 연구소, 무역관련산업 협회(무역협회 등), 항만·항공 회사 등

- 기업 및 산업체 (종합상사 등 무역회사, 해외영업분야, 해운물류, 해외 현지 법인 은행, 농협 등 외환전문관리 및 무역 대금 결제 관련 업무 분야)

- 관세사 등 무역 관련 전문직

- 학계 및 연구기관 등